이번 제주도에 온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
남해지역과 제주도에서 12월~4월에나 개화하는동백꽃을 보기위해서였다.
제주도에서도 동백꽃을 관람할 수 있는 명소가 여러군데 있지만 위미리 동백 군락지로 우린 향했다.
겨울에 고스란히 피어나는 매혹적인 동백꽃을 볼 수 있는 명소이다.
실제로 갔을때 위치를 몰라서 헤메는 매우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(아래 위치 참고하시길)
개인이 운영하는 사유지라 관리비 명목으로 인당 3000원씩 돈을 받고 있지만,
이 소중한 꽃을 여유있게 볼 수있는데 단돈 3천원이라니 전혀 아깝지 않았다.
해질녁에 찾아가서 동백꽃 그 찬란한 색깔에 짙은 여운을 더 느낄 수 있었다.
이겨울에 이렇게 활짝 개화하는 꽃이 있다는것도 참 감사한 일이다.
그래서 그런지 많은 이들이 찾아와서 기념 사진을 촬영한다.
모든 사진은 무보정 GR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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